핵심 요약
토스가 페이스페이 사일로의 도입과 UX 설계 여정을 공유하며, 공공 디바이스에서의 에러 표시 문제를 해결하고 얼굴 인증의 익숙함을 높이는 전략과 일상 영역 확장을 제시합니다.
주요 경험
- 공공 디바이스 UX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러 메시지를 사용자의 얼굴 주변에 직접 띄우는 원리를 도입했습니다.
- 보상 없는 이벤트로 얼굴 인식의 어색함을 낮추고 자주 노출하는 방식으로 익숙함을 만들었습니다.
- AI로 얼굴 인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아바타/프로필 생성, 전생 찾기 등의 재미 있는 결과를 제공해 심리적 장벽을 낮췀습니다.
- 페이스패스의 확장을 통해 출입, 콘서트 등 일상 영역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실험하고 있습니다.
얻은 인사이트
- 익숙함은 반복 노출과 친숙한 맥락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.
- 공공 디바이스 UX에서는 텍스트 대신 얼굴 주변의 에러 표시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.
- 일상 영역 확장이 결제 UX의 거부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.
- 현재 여정은 진행 중이며, 아이디어를 댓글로 받아 실무에 반영할 계획입니다.



